보습제 선택과 바른 보습 방법

조회수 3909

건조해서, 피부 장벽이 망가지거나 약해서 가려운 피부

보습제를 바꾸면 좋아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계절에 나에게 맞는 보습제를 선택하고, 그것을 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습은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는” 것과 피부 속 수분이 달아나지 않도록 “가두는” 것, 이렇게 두 가지를 의미하는데요.

가두는 능력이 없는 피부에 수분을 넣어주기만 하면 금방 다시 건조해지고, 건조한 피부를 가두기만 하면 건조함은 개선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사계절 다른 환경을 경험한다는 건 매력적이지만 민감하고 약한 피부에는 계절의 변화는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계속 다른 방법의 보습을 해야 합니다.




계절과 내 피부의 상황에 맞춰 로션이나 크림을 단독으로 사용하던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올인원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샴푸와 린스처럼 로션과 크림은 목적이 다릅니다. 

건강한 피부는 간편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지만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엔 용도와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품의 선택만큼 중요한 것은 보습제의 바른 사용입니다.

같은 보습제를 라이쿨 팀이 권하는 대로 사용 방법만 변경해도 만족도가 올라간다고 많은 고객님들이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샤워 후 피부에 수분이 가득한 상태에서 그걸 잘 가두는 것이 첫 번째 보습입니다.

수건으로 흐르는 물 정도만 가볍게 닦고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가두는 용도의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꼼꼼히 바르고 두드려서 잘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피부가 마르는 걸 방지하기 위해 샤워 후 수분으로 가득 찬 욕실에서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 중 건조한 부분은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자주 얇게 덧 바르고 흡수시켜주세요.

 

이 정도만 하더라도 피부의 건조함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고 피부 장벽도 튼튼해져서 가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 한 상태가 됩니다.



_
라이쿨, 도담비 전 제품은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 임상이 완료된 제품입니다. (2022년 9월 14일 기준)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